ProCamera 14주년 업데이트 반자동 비디오 모드
프로카메라 어플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있었는데 한번 살펴보자
프로카메라 어플은 초창기 수동사진으로 시작했는데
어느새 동영상카메라 부분에서 최고가 되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벌써 프로카메라 어플이 14년이나 지났다
난 이 어플을 초창기 때부터 구입 사용해 왔다 그때의 가격은 단돈 천 원 정도..
정말 잘 사용해 왔고 사진촬영에 최적화된 어플이지만, 지속적인 동영상기능 업데이트가
되면서 이제는 사진과 동영상 기능이 완전체가 되었다.
대략 두가지 기능이 업데이트가 되었는데
살펴보자.
반자동 비디오 모드가 무엇일까?
중요한 업데이트 하나인 반자동 비디오 모드란..
셔터스피드 혹은 ISO 고정후 노출조절만으로 영상촬영을 가능하게 해 준다.
그러니까 한번 맞춰주면 적정노출로 자동으로 영상촬영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능인데,
미러리스 카메라에 흔한 기능 중 하나 그 기능이 최초로 프로카메라에 업데이트가 된 것이다..
유명한 FilmicPro 조차도 이 기능은 없고
HDR 60P 조차 지원이 안 되는 것 하고
상당히 비교가 되는 부분이다.
비디오모드에서 사용자지정 셔터 속도 가능.
이게 무슨 말일까?
내가 영상 4K 30P로 촬영을 하고 있다 해도 셔터스피드를 30 프레임 그 이하로 조절이 가능하다
그러니까 4K 10P로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
일반적으로 쓸 일은 없지만 움짤(GIF)을 만들 용도로
따로 편집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아이폰 영상 촬영은 ProCamera로..
FilmicPro 초창기 결제한 사람으로서 구독형으로 최근에 바뀌었는데
더 이상 업데이트가 안 되는 레거시 버전으로 쓰는데 뒤통수 맞은 느낌이다..
구독형으로 바뀌고 별다른 기능은 바뀐 건 없고 디자인적으로만 바뀌었는데 그게 전부다..
특히나 HDR 4K 60P 미지원은 이해할 수가 없는데...
아이폰 기본카메라 어플에서 지원되는 기능을 왜 안 넣어줄까?
ProCamera로 갈아타야 할 이유는 분명하다..
- HDR 4K 60P 지원
- 반자동 비디오 모드
- 사진기능의 다양함
- 한번 구입 평생무제한 기능
- 지속적인 업데이트 등
다만 아쉬운 점은 외부모니터 리모트기능이 없는 것인데...
앞으로 추가될 업데이트에는 시네마틱 모드도 있고 앞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이제 더 이상 FilmicPro를 고집할 이유가 없다 ProCamera로 갈아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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