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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 Ipad

애플 아이패드용 파이널컷프로성능 M1, M2 차이점있을까?

by 아이와_IWA 2023. 6. 14.

파이널컷의 아이패드버전

 

애플 아이패드용으로 파이널컷프로가 5월 24일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이날을 얼마나 손꼽아 기다려 왔던가?
 
며칠간 편집하면서 주관적인 느낌으로 써 내려가보겠습니다.

그리고 이미 아이패드프로 M1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파이널컷을 원활하게 돌릴 수 있는지 궁금해하실 텐데요

 

 

M1과 M2 구입완료...

저 역시 M1이 있지만 궁금증을 못 참고 아이패드프로 M2를 추가로 구입했습니다.

 

아이패드프로용 파이널컷 첫인상과 기능을 함께 보시고

 

아이패드 프로 M1과 M2으로 파이널컷을 돌렸을 때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아이패드용 파이널컷프로 첫인상

어디서든 간편하게 컷편집이 가능


아이패드용 파이널컷을 처음 접하면 상당히 깔끔한 화면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아이패드프로만 있다면 어디서든 간편하게 컷편집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맥용 아이패드와 디자인구성이 상당히 비슷한 부분이 많았는데요.

이번 아이패드의 터치 인터페이스를 위해 직관적으로 바뀐 인터페이스 부분과

 

실시간 그리기 기능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부족하지만 기본에 충실한 아이패드용 파이널컷프로

베타테스트같지만 환영한다 파이널컷프로


애플은 2023년 6월 5일, 아이패드용 파이널컷프로를 출시했습니다.
 
파이널컷프로는 애플의 전문 비디오 편집 소프트웨어로, 맥용으로만 출시되어 왔지만,
 
이번 아이패드용 파이널컷프로 출시는 아이패드 사용자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하지만 막상 실사용을 해보니 기본에 충실한 컷편집기능과 터치기능을 살린
 
인터페이스는 칭찬할 만 하지만 기존의 맥용 파이널컷프로에 비해 성능이 떨어집니다.
 
 


 

아이패드용 파이널컷프로 세밀한 편집이 가능

애플 외장키보드 있으면 좋다..

 
아이패드프로를 프로답게 생산성을 높여주는 파이널컷프로 출시로


PC판 파컷과 유사하게 컷편집 작업이 가능했습니다.
 
애플정품 외장 키보드를 이용하면 트랙패드와 단축기로 한결 더 수월하게 작업이 가능하고
 
조그휠기능을 이용하면 1 프레임 단위로 소리도 나오기 때문에 부드럽고 정교한 컷편집이 가능합니다.

 

 

 

 

 펜이 없어도 컷편집은 무리 없이 가능!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중 하나인 조그휠

펜이 없어도 아이패드만 들고 다녀도 편집이 무리 없이 가능합니다.

 

조그휠 덕분인데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정교하게 컷편집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가기고 계신 모델이 M2이며 파이널컷프로 신기능인 실시간 그리기가

 

필요하시다면 펜구입은 필수라고 할수 있습니다.

 

실시간 그리기기능

 

 

아이패드프로 M1, M2 파이널컷프로에서 성능 차이가 있을까?

CPU 벤치마크 왼쪽부터 M1, M2
GPU 벤치마크 왼쪽부터 M1, M2

결론부터 말하자면 M1으로도 충분할듯합니다.

 

M2가 약 20% 성능향상이 있다고 하지만 파이널컷프로 작업 시에 성능 체감은 크지 않았습니다.

 

물론 영상 레이어를 쌓아서 과부하가 걸린다면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수치상 20% 성능향상 부분에서 크게 체감하지 못할 것 같네요.

 

M1에서 가끔씩 버벅거리는 걸 빼고는 성능체감은 비슷했습니다.

 

 

M1과 M2의 유의미한 속도차이는 못 느꼈지만 M2의 호버링 기능은 꽤나 괜찮았습니다.

 

재생헤드를 단순히 펜을 올려놓는 것만으로 편리하게 컷편집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M2 호버링기능으로 타임라인의 재생해드를 간단히 옮길수있다.

 

 

 

M2의 와이파이 6E, Prores동영상, 100GB 메모리대역폭? 성능체감 힘들다.

 

일반인이 고성능 와이파이가 가능한 집에서 Prores동영상을 4K 혹은 8K 모니터 여러 대 연결해서 편집하는 분은

 

없다고 봐야 되지 않을까? 그래서 더욱더 성능체감이 힘들다고 봐야 합니다.

 

아이패드용 파이널컷프로를 사용한다고 했을 때 아이패드프로 M1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M1 M2 아직은 둘의 성능 체감이 힘들다

파이널컷프로를 사용하면서 M1과 M2의 약간의 성능차가 있습니다만

 

몇몇 기능의 업그레이드에 비해 (호버링기능, 고성능 미디어엔진) 크게 체감하기 힘들기 때문에 

 

기존에 M1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조금 고민해보셔야 할 것 같고

 

아이패드프로를 장만하시려는 분이라면 가격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M2를 구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모바일촬영은 아이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내돈내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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