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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 Ipad

아이패드용 파이널 컷 프로 곧 출시

by 아이와_IWA 2023. 5. 10.

드디어 애플이 파이널 컷 프로 아이패드용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정식출시는 5월 23일 월 6,900, 연구독 69,000원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파이널 컷 아이패드용 생각만 하던것이 드디어 출시된다.

 

 

 

적용되는 아이패드 사양은?

 

이번 아이패드용으로 출시되는 파이널 컷 프로는 

 

iPadOS 16.4 이상이 설치된 12.9형 iPad Pro(5세대 또는 6세대), 11형 iPad Pro(3세대 또는 4세대)

 

또는 iPad Air(5세대)에 iPad용 Final Cut Pro를 설치할 수 있다.

 

대충 아이패드 칩셋이 M1이상이라고 보면 알기 쉽다. 

 

다소 제한적 이기는하지만 아이패드에 파이널 컷 프로 라니... 어떻게 나올지 정말 기대가 된다.

 

 

 

 

기존의 맥의 파이널 컷 프로와 다른 점?

 

 

아이패드용의 파이널 컷 프로는 기존의 그것처럼 한번 구입 후 평생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구독형식이기 때문에 다소 아쉬움이 남지만 대신에 기존의 파이널 컷 프로를 단순히

 

아이패드용으로 인식한 것이 아니고 완전히 새로운 터치방식을 지원하는 환경에 맞게 제스처

 

그리고 인터페이스 최적화 시켰다고 한다.

 

또한 여러 가지 기능을 추가했다고 하는데 간단히 알아보자.

 

 

 

 

최고의 앵글을 찾아보자 멀티 카메라 편집

 

 

여러 개의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오디오소스를 이용해 자동으로 동기화시켜버린다.

 

그만큼 편집시간을 단축해서 효율적으로 다룰 수 있게 되는데

 

간단히 타임라인에 끌어다 놓는 것으로 분할화면 혹은 전체화면으로 시간흐름에 맞춰서 편집이 가능하며.

 

사용자가 원하면 동기화된 각각의 영상 타임라인을 입맛에 맞게 편집도 가능하다.

 

 

 

 

영상 누끼를 간단하게

 

 

애플 사용자라면 아이폰 혹은 아이패드에서 사진을 간단히 누끼편집이 가능하다는 것을 안다.

 

놀랍게도 이제는 영상도 그린스크린 혹은 로토스코핑을 사용하지 않고 탭 한 번으로 피사체를 분리 배경제거가 가능하다.

 

 

 

 

그 외 기능은 자동 자르기 AI가 사물을 인식해서 종횡비에 맞게 알아서 크롭 해주는 기능인 것 같다.

 

애플이 이제는 초보자들도 좀 더 단순하게 그리고 편리하게 편집의 접근을 도와준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배경의 화이트노이즈를 제거해서 음성의 선명도를 개선한다.

 

 

 

멋진 테마 제목,  전환 및 효과, 배경, 그리고 콘텐츠 제공

 

 

기존의 제공하던 제목 테마 라든가 전환 및 효과, 그리고 배경

 

타사 콘텐츠를 아이패드 파이널 컷 프로에서 제공받을 수도 있다고 한다.

 

맥의 파이널 컷 프로에 기본 제공하던 빈약한 전환 및 효과 음악 및 사운드가 개선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이패드 프로 카메라를 이용한 영상편집

 

 

아무래도 아이패드 프로에 달려있는 카메라를 활용하려는 것 같은데

 

파이널 컷 프로에서 촬영 후 타임라인 바로 적용 스토리보드처럼 활용하기 좋을 것 같다

 

이것을 활용해서 실제로 촬영했을 때의 느낌을 빠르게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아이패드와 아이폰의 프로 워크플로우용

 

 

ProRes RAW를 포함하여 가장 널리 사용되는 비디오 형식을 가져오고 편집하고

 

아이폰의 시네마틱 모드를 가져와 편집도 가능하며

 

HDR 및 SDR에서 유튜브 혹은 인스타그램 틱톡으로 랜더링 후 바로 업로드가 가능한 것 같다.

 

아이패드의 프로젝트를 맥용 파이널 컷 프로로 내보낼 수 있으며 고급 색상 그레이딩, 개체 추적등과 같은 기능에 액세스가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

 

 

 

이미 맥용 파이널 컷 프로가 있는데 이중 구입 아닐까?

 

애플은 아이패드의 터치패널의 편리함을 무기로 파이널 컷 프로를 무장하고 있고,

 

이것에 맞게 최적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구독제로 맥용 파이널 컷 프로가 따라올 수 없는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할 것이며,

 

후에 나올 터치 패널을 단 맥이 출시가 된다면 기존 파이널 컷 프로는 사라지고

 

구독형 파이널 컷 프로는 다양한 플랫폼에 구애받지 않는 유니버설 지원을 할 것이 분명해 보이지만

 

 

그렇다 할지라도 휴대성 와 터치의 편리성을 가진 아이패드를 간단히 외부에서 작업할 때만큼은

 

충분히 구독료가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에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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